차량 전복 사고로 중상을 입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당시 의식이 있었으며 침착하게 자신의 신분을 밝혔던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이번 사고로 우즈가 계속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지 주목되고 있다.CNN은 지난 1월 받은 허리수술로 회복 중이던 우즈가 여러 차례 위기를 넘기며 재기를 했다며 이번에도 다시 일어설지 주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