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안 들었다고" 8살 아이 알몸으로 산에 방치한 母

"말 안 들었다고" 8살 아이 알몸으로 산에 방치한 母

bluesky 2021.02.2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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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름 초등학생 자녀들을 나체로 야산에 방치한 40대 어머니 A씨가 법원에서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

A씨는 친구 B씨와 함께 8세와 9세 아이들을 알몸 상태로 5층 건물에 오르게 하고 산 중턱에서 내려오도록 했다.

행인 신고로 재판에 넘겨진 이들은 학대가 아닌 훈육이라고 항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