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사유리 "아파트에 불..살아있음에 감사"

'엄마' 사유리 "아파트에 불..살아있음에 감사"

bluesky 2021.02.2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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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후지타 사유리가 아파트 화재로 아기와 함께 긴급 대피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다만 사유리는 대피 이후 추위를 피해 한 커피 매장을 찾았는데 QR코드가 없다는 이유로 입장하지 못했다며 카페 측의 대처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사유리는 "어느 정도의 화재인지 파악을 못해 바로 옆에 있는 동물 병원에 강아지들을 잠깐 맡긴 후 아파트 건너편에 있는 스타벅스 안에 들어갔다"면서 "아들이 추워서 입술이 덜덜 떨고 있었고 빨리 아들을 따뜻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주고 싶었다. 따뜻한 음료수를 두 잔 시키려고 서있는데 직원 분이 QR코드 먼저 해야 한다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