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에 전화 요청’ 보도에...손배소 제기한 최강욱 패소

‘文대통령에 전화 요청’ 보도에...손배소 제기한 최강욱 패소

bluesky 2021.02.2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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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취임 당시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화 통화를 요청했다는 취지의 보도를 한 일간지 기자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005단독은 23일 최 대표가 일간지A씨와 B씨를 상대로 총 1000만원을 배상하라고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앞서 최 대표는 지난해 5월 문재인 대통령과 약 7분 간 전화 통화한 사실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