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다중이용시설 총 525개소를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관리 우수시설'로 인증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실내공기질 관리 우수시설 인증'은 지난 2012년부터 서울시가 노인, 어린이, 임신부 등 건강취약계층과 청소년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 실내공기질을 우수하게 관리하면 우수시설로 인증하는 사업이다.
인증대상 시설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라 실내공기질 유지관리에 책임이 있는 일정 규모 이상의 21개 시설군 다중이용시설 중 어린이집, 산후조리원, 노인요양시설, 학원, 도서관, PC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