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의 50년 유통 역량과 노하우가 담긴 '더현대 서울'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현대백화점의 '더현대 서울'의 예상 매출 목표치는 개점 후 1년 간 6300억원, 2022년에는 연매출 7000억 원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더현대 서울'이 영업 면적의 절반 가량을 매장 면적으로 활용하고, 나머지 공간은 힐링 공간 등으로 조성되는 것을 감안할 때 가족 단위 고객들의 많은 방문이 예상된다"며 "향후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고 광역교통망 구축이 마무리될 경우 '더현대 서울'의 성장세도 더욱 가팔라질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