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끝내 인정 박상하 전격 은퇴··· 체육계 폭력미투 어디까지?

학폭 끝내 인정 박상하 전격 은퇴··· 체육계 폭력미투 어디까지?

bluesky 2021.02.2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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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뒤 사실을 부인했던 삼성화재 박상하가 사실을 인정했다.

이재영, 이다영 자매에 대한 폭로로 시작된 체육계 학교폭력 논란이 충격을 더하는 모양새다.

삼성화재 블루팡스는 22일 "박상하의 학교폭력 논란과 관련해 피해자와 가족 그리고 모든 배구 팬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박상하가 학창 시절 두 차례 학교 폭력 가해 사실이 있었음을 인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