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치료·완화 식품 불법 광고행위 605곳 적발

불면증 치료·완화 식품 불법 광고행위 605곳 적발

bluesky 2021.01.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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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면과 관련된 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등 1018건을 점검한 결과, 부당하게 표시·광고한 누리집 605건을 적발해 차단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에 따른 불안·스트레스가 수면 부족, 수면질 저하 및 불면증 등으로 이어져 수면 관련 제품에 대한 소비가 증가하면서 부당한 표시·광고도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일반식품에 수면·잠, 피로회복, 스트레스 감소 등의 기능성이 있는 것으로 표시·광고하거나 불면증 등 질병명을 사용하면서 질병을 예방하거나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표시·광고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