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2일 일출과 함께 산불진화헬기 74대 등 진화자원 총동원, 전날 야간 산불 지역 5곳에서 진화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21일 일몰 뒤 산불 진화헬기가 철수한 이후 야간산불이 진행되고 있는 경북 안동·예천, 경남 하동, 충북 영동, 충남 논산 등지에 예방진화대 및 특수진화대 등 총 3332명의 지상인력을 투입, 산불 확산을 막았다.
산불지휘차 8대와 산불진화차 35대, 소방차 101대 등 144대의 진화 장비도 동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