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수 사의 번복 없을 것" 與서도 회의론

"신현수 사의 번복 없을 것" 與서도 회의론

bluesky 2021.02.21 17:52

 

검찰 인사를 놓고 박범계 법무부장관과의 갈등으로 사의를 표명한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휴가를 마치고 22일 돌아온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당시 "신현수 민정수석이 오늘 아침 출근해서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휴가원을 냈다"고 신 수석의 휴가 소식을 전하며 "이틀 동안 숙고의 시간을 가진 뒤 월요일에 출근할 예정이다. 아마 그 때는 뭐라고 말씀이 계시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여권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신 수석이 숙고를 마치고 청와대로 돌아오긴 하지만, 마지막 출근이 될 공산이 커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