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시장이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었던 국내 뷰티업계의 새로운 격전지로 급부상했다.지난 2018년 쇼피에 입점한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총 거래액이 13배 늘었고, 동남아 e커머스 사업 규모도 두 배로 확장됐다.쇼피의 뷰티 카테고리에서 '라네즈' '이니스프리' 등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는 뷰티부문 5위 안에 꾸준히 이름을 올릴 정도로 인지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