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상일동 404번지 일원에 7 8144㎡규모의 '강동일반산업단지'가 들어선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21일 "이들 3개 산업단지를 강동의 심장프로젝트"라며 "강동구가 베드타운에서 자족도시로 가는데 중요한 열쇠"라고 소개했다.
이 구청장은 이들 3개 산단이 완공, 기업 입주가 완료되면 11만명의 고용창출과 20조원의 경제유발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강동구를 남에서 북으로 관통하는 도로인 천호대로변도 복합개발, 상업·업무 시설들이 대거 들어선다"며 "이제 강동은 활력이 넘치는 도시가 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강동구는 현재 많은 변화가 일고 있다. 현재 46만1000명의 강동인구는 2023년 말이면 무려 55만 명으로 늘어난다. 이렇게 되면 서울에서 인구 3위의 자치도시가 되고 인근 경기도 하남, 구리, 남양주시까지를 아우르는, 동부 수도권 200만명의 거점 경제도시로 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