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난 2003년부터 추진해온 '노후경유차 저공해사업'을 올해로 마무리한다.노후경유차 저공해사업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을 조기 폐차하거나 매연저감장치 부착 등의 조치를 취한 차량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서울시는 올해 총 949억원을 투입해 5등급 노후경유차 2만2860대에 대한 저공해조치 완료하겠다고 21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