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코로나 이익공유제 도입 속도…2월 국회 입법 추진

與, 코로나 이익공유제 도입 속도…2월 국회 입법 추진

bluesky 2021.01.1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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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15일 포스트코로나 불평등해소TF 첫 회의를 열고 이낙연 대표가 띄운 이익공유제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스트코로나 불평등해소 TF 단장을 맡은 홍익표 정책위의장은 이날 첫 회의 후 취재진과 만나 "국내 사례와 해외 사례를 검토하고 이미 제출된 법을 중심으로 검토했다"며 "2월 국회에서 우선 다루자는 컨센서스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잉과 롤스로이스의 협력이익공유제, 미국 내 플랫폼 사업자들의 수수료 인하, 이해관계자들의 사회적 기금 조성 후 공동체 투자·지원하는 사회적 기금조성 모델 등의 해외사례들이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