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 8일까지 진행된 2021학년도 1학기 1차 학생모집에서 107.7%를 기록, 2020학년도 114.1% 증가에 이어 2년 연속 증가라는 쾌거를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이전 2019년 대비 122.9%의 성장세를 기록했고, 올해 신설된 임상심리학과와 사회복지상담학과는 신생학과 임에도 불구하고 지원자가 대비 크게 높아 대학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는 지난 11일 경북대 등 지역 4년제 대학의 2021학년도 정시원서를 마감한 결과 평균 경쟁률이 대부분 대학이 전년에 비해 대폭 하락했고, 일부 대학의 경우 최대 2.68％나 크게 하락한 가운데 대구사이버대의 지원율은 상승해 크게 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