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베트남 재무부로부터 생명보험사 설립 인가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신한생명 관계자는 "이번 설립인가는 그룹차원의 지원과 현지 재무부 요청사항에 대한 빠른 피드백 등이 주효했다"며 "주 베트남 한국대사관과 금융당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예상보다 빠르게 설립인가를 획득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신한생명 베트남 법인은 향후 1년간 영업개시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2022년 공식적인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