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2월 임시국회에서 가덕신공항을 불가역적 국책사업으로 못박겠다"고 강조했다.한편 김 원내대표는 이날 민주당 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자들과 면담을 갖고 가덕신공항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그는 기자들과 만나 가덕신공항의 예타면제 추진 의지를 거듭 밝혔고 원안이 일부 수정될 수는 있지만 "큰 골자는 부산이 원하는 것을 반영해 통과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