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내수 위축이 이어지고 고용 지표가 크게 둔화되는 등 실물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2월에도 정부는 한국 실물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후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에 대해 '지속', '확대' 등의 표현을 반복하고 있다.
김영훈 기재부 경제분석과장은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 회복세 등에 힘입어 제조업 투자가 개선됐으나 코로나19 3차 확산 및 거리두기 강화 영향으로 대면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내수 위축이 이어지고 고용지표가 크게 둔화되는 등 실물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