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이 추진 중인 K-방역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사업이 국내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19일 조달청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국내기업들은 조달청 해외진출지원사업인 'K-방역 해외조달시장 진출 통합지원사업'과 'K-방역 온라인 나라장터 엑스포'를 통해 1208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맺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기업들은 미국, 카타르, 이집트 등 6개국과 마스크, 비접촉온도계, 얼굴가림막 등 7개 품목을 수출 계약해 해외시장으로 판로를 넓히는 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