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로나19 시대 수입식품 비대면 현장실사를 강화한다.

영업자의 자체 점검결과와 작업장의 위생관리 상태를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받아 서류심사를 실시하고, 현장 확인이 필요한 경우 스마트글라스 등을 활용하여 원격으로 제조공장을 실시간 확인한다.

식약처는 스마트글라스 등 첨단 영상장비를 갖춘 현지 용역업체를 선정해서, 심사자가 해외제조업소의 위생취약 구역을 충분히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작업구역을 그룹화하여 이동 동선에 따라 실시간으로 점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