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특허청 직원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내 지식재산 정책실무를 총괄하는 지식재산전문가그룹 의장에 선출됐다.특허청은 APEC이 APEC 내 지식재산 정책실무를 총괄하는 IPEG 의장으로 한국 특허청 최교숙 사무관을 선출했다고 18일 밝혔다.21개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선출된 최 사무관은 2년간 지재권 분야 연구, 관련 경험과 노하우 공유, 역량강화 등 다양한 의제에 대해 회원국들의 의견을 조율하고 합의점을 도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