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줘도 양극화 못좁혔다

재난지원금 줘도 양극화 못좁혔다

bluesky 2021.02.1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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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4분기 분위별 소득 차이가 벌어져 2분기 연속 분배 지표가 악화됐다.

정부가 재난지원금 등 공적이전소득에 집중 지원을 나섰지만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4·4분기 소득 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64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1.7%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