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배터리 핵심 소재인 동박생산 기업들도 잇따라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지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급증하는 수요로 SKC는 2025년 생산능력을 기존 13만t에서 18만~19만t으로 상향 조정했다"면서 "향후 말레이시아 외에도 유럽과 미국의 신규 투자를 추가로 고려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유럽 시장의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2022~2024년 단계별 증설을 계획하고 부지를 확보하는 등 전략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