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2일 포스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주총 시즌이 개막하는 가운데 이를 준비하는 한 중견기업인의 말이다.주총 6주 전까지 주주제안 결정을 마무리해야 하는 타임라인을 고려할 때 유의미한 주주권 행사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하지만 ESG 투자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분위기와 노동계나 시민사회단체 등을 중심으로 ESG 문제가 있는 기업에 대한 개선 요구가 큰 만큼 이번 주총이 아니더라도 상시적 압박이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