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병규에 대한 학교폭력 의혹이 계속되자 소속사에서도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18일 연예계 등에 따르면 조씨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조병규 학교폭력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린 A씨에 법적 책임을 묻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 작성한 사람은 뉴질랜드 학폭 허위글을 작성한 사람과는 달리 당사에 연락을 해서 허위사실을 작성했다며 사과하고 선처를 구하지 않았다"면서 "처음 계획했던 대로 강력한 법적인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