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이 지역 마이스 업계를 대상으로 방역비용을 지원하는 '마이스 행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역시 부산 지역 마이스 업체가 지역 내외에서 개최하는 행사의 방역 관련 비용을 1개사 당 300만원 한도로 50%를 지원한다.
지난해 지원을 받은 마이스플랜즈 류철한 대표는 "방역비용 지원은 실질적으로 마이스 기업이 행사를 무사하고 안전하게 치를 수 있도록 보조해 주는 지원사업"이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이스 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