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가 18일 코로나19 등 전염병 유입차단을 위해 경마공원으로 입사하는 모든 말에 대해 검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마사회 부경본부는 이를 위해 입사마검역, 예방접종 및 구충, 방역소독, 전염병예찰, 유해동물관리 등 원스톱 검역 체계를 구축했다.먼저 말소유자가 입사신청을 하면 검역 담당자는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하고 무작위 대상을 선정해 현장에서 임상검사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