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은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 참여와 공감을 바탕으로 누구에게나 공정한 일상을 새롭게 만들어 가겠다"며 개청 40주년이 되는 올해 시정 운영방향을 이같이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 개청 40주년이 되는 올해를 평생학습의 해로 정하고 시민의 보편적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평생장학금을 지급하겠다"며 "토론회를 열어 시민 의견을 수렴해 평생장학금에 대한 구체적 사항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온라인 평생학습체계 구축, 민주시민역량 강화교육,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 확충 등 평생학습도시 10대 과제를 추진하겠다"며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의 전문교육으로 4차 산업시대 신산업 분야 융합형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