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 소재 전문기업 비비씨㈜가 코로나19사태 속에도 글로벌 기업들의 주문량 증가로 최대실적을 올렸다.
비비씨의 매출신장은 주력 분야인 덴탈 소재부문인 테이퍼모를 필두로 신규 사업이 약진한데 따른 것이다.
강기태 비비씨 대표는 "테이퍼모가 대중화되면서 덴탈케어 시장에서 테이퍼모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시장의 수요 확대에 따라 이를 소화할 수 있는 기술력과 생산능력의 선제적 확보를 통해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 희망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