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올해 전기자전거 이용자 편의 확대를 위해 제주시 원도심에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전기자전거 충전 인프라 확충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친환경 교통수단인 전기자전거 충전 인프라 확충 사업은 우선 제주시 탑동공연장과 관덕정 서쪽 공영주차장 내에 20대의 전기자전거를 무료 충전하고 보관할 수 있는 시설이 설치된다.
현재 전기자전거 충전 스테이션 설치가 완료된 가운데, 오는 3월 중 스테이션 내부에 전기자전거 거치대를 설치하고 전기공사를 마무리해 개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