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양향자 의원은 15일, "4차 재난지원금은 속도전이다. 3월 안에 지급돼야 효과가 크다"고 강조했다.
양 의원은 "정부는 올해 9월까지 70% 이상의 국민께 백신을 접종하고, 11월에 집단면역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라며 "언론의 도움이 절실하다. 언론 보도에 백신 접종의 성패가 달려있다. 근거 없는 불안감은 해소하고, 확인된 사실만 정확하게 전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일부 언론에서 국내 1호 접종 백신 아스트라제네카에 대한 오해의 소지가 있는 보도를 했다"면서 "고령층에 대한 효과가 검증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안전하지 않다'라고 보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