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업규제 3법이 통과된 가운데 기업 10곳 중 4곳은 고용 축소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이 가장 시급한 과제에 대해 1순위 노동관련 규제, 2순위 세제관련 규제, 3순위 상법·공정거래법상 기업규모별 차별 규제로 집계됐다.

대기업은 '상법·공정거래법상 기업규모별 차별규제'를 1순위로 꼽았고, 중견기업과 벤처기업은 '주52시간 근무 등 노동관련 규제'의 개선이 가장 시급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