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안전하고 건강한 어린이집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에 소독비와 마스크 등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감염병에 취약한 영유아들이 안전한 보육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지역 내 모든 어린이집은 주소지 관할 군·구청 보육 담당부서에 신청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영유아보육법 개정으로 소규모 어린이집의 '보존식 보관의무'가 신설될 예정임에 따라 현원 21인 이상 50인 미만 어린이집 431개소에 보존식 냉동고와 보존용기 구입비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