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어원은 공무원들이 보도자료를 작성할 때 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는 '유형별로 알아보는 보도자료 작성 길잡이'를 발간했다.
지난 10년간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한 공공언어 진단 사업이 이어져 오면서, 보도자료 표준안을 마련해 달라는 부처 담당자들의 요구가 지속되어 왔다.
이에 국립국어원은 보도자료 작성 과정에 도움을 주고자 중앙행정기관에서 생산한 2000여 건의 보도자료를 수집·분석해 보도자료를 유형별로 나누고 그에 따른 표준안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