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21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경북대 테크노파크가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99억원을 확보했다.
김태운 시 일자리투자국장은 "경북대는 올해로 5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선정될 만큼 우수한 창업지원 노하우와 풍부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이런 사업이 기술력과 혁신적인 아이템을 보유한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주관기관과의 정책공조와 협력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대는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이 사업을 통해 253개 기업에 총 120억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