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 미라된 여아.. 살아있을때 친모 떠나 굶어죽었다

2살 미라된 여아.. 살아있을때 친모 떠나 굶어죽었다

bluesky 2021.02.1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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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의 한 빌라에서 만 2세 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친엄마가 딸이 살아있을 때 집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숨진 유아 사망 원인과 시점, 학대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지난 11일 숨진 여아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했으며 결과는 오는 18∼21일 나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