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의 한 빌라에서 만 2세 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친엄마가 딸이 살아있을 때 집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숨진 유아 사망 원인과 시점, 학대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지난 11일 숨진 여아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했으며 결과는 오는 18∼21일 나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