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용 "곽상도, 근거 밝혀야...권한 남용해 사람들 헤쳐"

문준용 "곽상도, 근거 밝혀야...권한 남용해 사람들 헤쳐"

bluesky 2021.02.1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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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아들인 준용씨는 14일 자신의 예술지원금 수령과 관련해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권한을 남용해 사람들을 헤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문 씨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곽상도 의원이 페이스북을 통해 주장하는 방식은, 근거 없음을 인정하는 것과 다름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곽 의원이 잇따라 제기하고 있는 문 씨의 지원금 수령 관련 의혹이 근거 없는 거짓말이라고 거듭 반박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