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어려움에 처한 외국인 주민 '생계·의료비 지원'

수원시, 어려움에 처한 외국인 주민 '생계·의료비 지원'

bluesky 2021.02.1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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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는 질병·재해·사고나 주소득자 실직 등의 사유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을 돕는 '외국인 주민 긴급지원 사업'을 연중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움이 필요한 외국인 주민은 수원시 외국인복지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중 1곳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수원시는 지난 9일, 긴급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3개 센터 관계자와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