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코로나19로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자·재창업자를 위한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올해 54개 사업에 1876억원을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또 창업저변 확대를 위해 누구나 쉽게 아이디어를 구현·공유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창작활동 공간인 메이커 스페이스를 추가 구축하고, 대학동아리 연계 신규 사업화 유도, 1인 창조기업 예비창업자 입주공간 제공 등 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상반기 내 창업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해 지난해 5월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으로 전남 동부권인 순천에 유치했던 유망 아이템 중심의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서부권에도 구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