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오는 22일부터 4월 16일까지'해빙기대비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고 14일 밝혔다.14일 평창군에 따르면 군은 재해예방팀 및 읍·면사무소 직원,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 군 관리 급경사지 72개소를 대상으로 구조물 및 지반의 균열, 상부사면의 낙석발생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또한, 관리가 필요한 지역은 관리대상 급경사지로 신규 지정하여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