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벤츠 보닛 위 고양이’ 논란일자..주인 “운동 시키려고”

‘달리는 벤츠 보닛 위 고양이’ 논란일자..주인 “운동 시키려고”

bluesky 2021.02.13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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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대낮에 목줄을 단 고양이를 달리는 자동차 보닛 위에 올려 놓고 운행하다 떨어뜨린 운전자를 조사할 방침이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동물학대 혐의로 벤츠 운전자 A씨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12시26분께 해운대구 마린시티에서 벤츠 보닛 위에 목줄을 한 고양이를 올려 놓고 운행해 떨어뜨려 동물학대 혐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