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희, 서울 태양광·도시재생 등은 '비리사업'…"좌파·운동권과 결탁했다"

조은희, 서울 태양광·도시재생 등은 '비리사업'…"좌파·운동권과 결탁했다"

bluesky 2021.02.1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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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울시장 본경선 후보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태양광 사업, 도시재생사업, 시민단체 지원 사업 등 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최 핵심정책을 3대 부패비리 사업으로 단정하고 철저하게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13일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586운동권과 좌파 시민단체들의 보조금 나눠먹기로 전락한 서울시 태양광사업·도시재생사업·시민단체지원 사업 등을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 이들 사업이 서울시민 혈세를 낭비한다는 것이다. 그는 서울의 공공성 회복과 정상화를 위해 서울시 태양광사업, 도시재생사업, 시민단체 특혜 등 3개 부패 사업이었다며 '3대 부패척결 민관합동 조사단' 설치해 586운동권, 시민단체의 부패커넥션을 척결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을사업 등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 낭비한 예산과 시민혈세를 돌려받겠다고 말했다. 조구청장은 " 지난 10년 서울시의 시정운영이 망가졌다.

공정과 정의는 사라지고, 특혜와 특권만 난무했다"고 진단한뒤 "그 중심에는 좌파시민단체·586운동권, 남의 것 베껴 폼만 내온 전시성 사업, 시민혈세 낭비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민간기업이면 절대 이렇게 운영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