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설 연휴기간 감염 확산이 쉬운 전통시장 등의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전통시장·중소슈퍼 방역 및 설맞이 판매지원'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는 설 명절 전 제수용품 준비 등을 위해 다수의 방문객이 주요 전통시장 및 중소슈퍼에 몰릴 가능성이 있어, 이에 대한 집중 방역과 비대면 판매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