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형 ‘플러스 지원금’ 2주만에 6만9천명 신청

부산형 ‘플러스 지원금’ 2주만에 6만9천명 신청

bluesky 2021.02.10 09:35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피해를 본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 자영업자를 위해 정부 지원금과 별개로 지급하는 '부산형 플러스 지원금'이 2주 만에 지급 대상의 70%가 신청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버팀목자금과 부산형 플러스 지원금을 중복으로 받을 경우 실내체육, 노래연습장 등 집합금지 업종을 운영하는 사업자는 정부의 300만원과 부산시의 100만원 총 4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현장 접수창구 운영으로 지원업종 중 소외되는 곳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원 업종에 해당하는 사업자께서는 오는 26일까지 꼭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