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결국 유혈사태.. 시위대 1명 실탄 머리에 맞아 위독

미얀마 결국 유혈사태.. 시위대 1명 실탄 머리에 맞아 위독

bluesky 2021.02.10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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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군부 쿠데타에 저항하는 시민들과 무장경찰이 충돌하면서 4명이 다쳤다.

9일 현지언론 등에 따르면 이날 수도 네피도에서 경찰이 군부 쿠데타에 저항하는 시민들을 향해 물대포 고무탄을 발포해 해산하는 과정에서 유혈사태가 발생했다.

시위대 4명이 경찰이 쏜 고무총탄 등에 맞아 다쳤으며 이 중 여성 시위자 1명은 머리에 실탄을 맞은 것은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