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서울버스 업계는 운송수입 극감으로 심각한 경영 악화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356개 노선 전체 시내버스의 지난해 승객 수는 전년대비 22.7% 감소했다.마을버스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했던 지난해 3월과 12월에는 감소율이 각각 33.7%, 36.1%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