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인권이사회, 12일 미얀마 상황 논의

유엔 인권이사회, 12일 미얀마 상황 논의

bluesky 2021.02.10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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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이사회가 오는 12일 특별 회의를 열고 최근 쿠데타가 일어난 미얀마의 인권 상황을 논의할 예정이다.

줄리언 브레이스웨이트 주제네바 영국대표부 대사는 해당 요청에 대해 "미얀마에 내려진 비상사태와 민주적으로 선출된 정치인에 대한 자의적 구금에 대한 대응"이라면서 "이는 그 나라 인권에 중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얀마 국민의 어려움과 급속하게 악화하는 인권 상황에 대해 긴급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