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의 3대 은행장에 공식 취임한 서호성 은행장은 "기존 금융과의 차별화와 고객 혜택·편의성 제고를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삼아 끊임없이 혁신해 나가겠다"고 9일 밝혔다.복도 곳곳에 스탠딩 회의를 할 수 있는 '아이디어 월'을 배치하고 층마다 직원들이 소통할 수 있는 라운지를 설치했다.층별 라운지나 코너, 기둥 등에도 필기가 가능한 벽면을 설치해 수시로 '퀵 미팅'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