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한탑이 경영권 분쟁에 휘말렸다.이에 대해 한탑 측은 '경영권 분쟁이 아니고 단순 장부 열람 신청'이라고 논란을 일축했다.회사 관계자는 "매각 의사가 없기 때문에 경영권 분쟁이라기보다 단순 장부 열람 소송으로 보는 것이 맞다"라며 "신청인 신분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주주는 맞지만 가처분 신청 소송 때 보유 수량 등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