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업들의 설비투자 규모가 2년전인 2019년 수준으로 회복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로나19 불확실성에 부진했던 설비투자 수요가 한국판 뉴딜정책 추진 등으로 증가한다는 예상으로, 투자 관련 기업대출과 회사채 발행도 늘어난다는 전망이다.

9일 KDB미래전략연구소가 분석한 2021년 기업금융시장 전망에 따르면 올해 설비투자 규모는 160조원을 웃돈다는 예상이다.